2. TER OUTRA VEZ 20 ANOS (떼르 오우뜨라 베즈 빈뜨 아노스/ 다시 스무살이 된다면)
3. O JARDIM (오 자르딤/ 정원)
4. LAGRIMA (라그리마/ 눈물)
5. BARCO NEGRO (바르구 네그루/ 검은 돗배)
6. FEITICEIRAS (훼이띠쎄이라스/ 마법사들)
7. AMADEU (아마데우/ 아마데우)
8. EM GOA (엥 고아/ 고아에서)
9. FUI A PRAIA (푸이 아 쁘라이야/ 나는 해변에 갔었다)
10. AQUI EM EVARA (아끼 엥 에보라/ 여기 에보라에서는)
11. FATUM (파툼/ 운명)
12. SORAYA (쏘라야/ 쏘라야)
13. MARIA VERGONHA (마리아 베르곤자/ 마리아 베르곤자)
14. AGUA (아구아/ 물)
15. AVE, PASSA (아베, 파사/ 새가 지나간다)
베빈다, 그녀의 10년 음악생활을 정리한 베스트 앨범 !!
국내에 소개된 베빈다의 1994년 작 [Fatum 운명], 96년 작 [Terra e ar 대지와 바람], 99년 작 [chuva de anjos 천사의 비]는 프랑스에서 성장한 베빈다가 영원한 마음의 고향 포르투갈의 정체성을 획득하고 자신만의 색채를 드러낸 독특한 파두의 세계를 펼쳐 가는 음악적 여정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앨범은 그 동안 소개된 세 장의 앨범 가운데서 특히 국내에서 사랑 받았던 곡들을 발췌 수록한 앨범이다. 그리고, 양희은씨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가 베빈다의 파두를 통해서 새롭게 해석되어 `Ja esta`란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그녀가 파두로 해석해 부르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들으면 파두의 창법과 이 노래가 정서적으로 맞닿아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쓸쓸함과 그리움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다. 어쩌면 이 쓸쓸함과 그리움의 복잡미묘한 정서를 베빈다는 파두의 `사우다쥐`의 정서로 풀어냈을지도 모르겠다.
본 앨범에는 이밖에 베빈다를 대표하는 곡 `다시 스무 살이 된다면 Ter outra vez 20 anos`와 아말리아 로드리게스를 재해석한 `검은 돛배 Barco Negro`와 `눈물 Lagrima` 등이 수록되었으며 프랑스 샹송의 감성과 포르투갈 파두의 감성이 혼합되어 빚어진 색다른 파두들을 감상할 수 있다.
80년대 이후 최근까지 정통적인 파두 사운드보다는 퓨전적인 새로운 사운드의 파두에 대한 관심이 우세했다. 그러나, 지난 99년 파두의 여왕 아말리아 로드리게스가 세상을 떠난 이후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뒤를 이을 정통 파디스타의 출현을 기대하는 분위기 속에서 정통 파두의 부활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도 소개된 카치아 게헤이루, 크리스티나 브랑수는 정통 파디스타의 계보를 잇는 신세대 파두가수들이다. 그러나 정통 파두로의 회귀 움직임이 곧 파두의 새로운 사운드에 대한 절연이나 거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이브리드(hybrid)`, `잡종`이야말로 세계적 보편성의 첫걸음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잡종은 특색을 잃는 것이 아니라 이질적인 것들이 만나서 빚어내는 새로움이다.
::: 음반 상태기호
NO OPEN
개봉되지 않은 새음반
M (MINT)
신품수준의 깨끗한 상태
NM (NEAR MINT)
스크래치가 보이지 않으며, 거의 MINT에 가까운 상태
EX (EXCELLENT)
아주 깨끗한 상태이나, 재생과 무관한 미세 연흔 몇개 있을수 있음
VG (VERY GOOD)
다소의 스크래치가 있으나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음 (정도의 차이는 +,- 로 표기하며 각각 두개까지 적용)
P (POOR)
스크래치와 잡음이 많아 감상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상태
::: 자켓 상태기호
GATEFOLD
커버가 양면으로 펼쳐지는 음반
FLAT COVER
음반 커버의 일부 또는 한쪽면 전부가(혹은 양쪽으로) 펼쳐짐
TRIPLE COVER
커버가 3면으로 펼쳐짐
POSTER COVER
자켓이 6면으로 펼쳐져 대형포스터처럼 되는 음반
CUT OUT
커팅이라고도 하며, 음반의 한쪽 모서리가 잘려나간 상태
PROMO (PROMOTION COPY)
음반사에서 출시전 홍보용 또는 DJ에게 배포하기 위해 소량제작한 음반으로 음질이 뛰어나고, 희소성이 있음 (NOT FOR SALE도 같은 의미)